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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더블드래곤''K' 입니다

 

 

 


 

 

저는 올해가 가기전에

할머니를 뵙기위해 오랫만에 할머니댁에 다녀왔어요 :-)

늘 가기 며칠 전 부터 손녀딸 맞이할 준비를 하시며

따뜻하게 맞이해주시는 우리할모니 ♥

 

 

 

너무 오랫만에 뵈러 가서 죄송한 마음이 앞서더라고요ㅠㅠ

 

 

 

 

저희 할머니는 충남 부여에 계십니다

저는 그러니까 부여에서 유년기를 보낸 시골여자..................이지만

개구리공포증에 벌레는 죽어도 싫은 그런여자

아ㅏㅏㅏㅏㅏ....까다로워

 

 

 

 

 

 

 

부여에는 눈이 소복소복 내렸었어요 :-)

 

 

 

저희 집에서 보이는 마을의 모습!

 

 

 

 

 

 

그리고 저희 집의 모습입니다 :-)

 

 

저희 아부지가 자라난 집의 모습 그대로를 보존하고 있어 사랑채는 아직도 아궁이에 불을 뗀다는ㅋㅋㅋㅋㅋ

어려서는 방학을 내리 보냈던 곳이고

최근 들어서는 휴가철 요양하러 종종 가는 그런곳이에요ㅎㅎ

 

 

한동안 아무도 살지 않았던 집이지만

2년전 할머니가 내려가셔서 살고계신 그런집 !

 

 

 

 

 

 

 

뒷뜰에 장독대에도 눈이 쌓이니 더 운치있어요 :-)

 

 

 

 

자 오랫만에 집을 둘러 봤으니 이제 할머니와 함께 산책을 나가 봅니다!

 

 

 

 

 

 

오랫만에 할머니와 도란도란 얘기도 하며 조용한 시골마을을 산책하니

공기도 좋고 기분도 좋고 마음이 편안해지는 덕에 저절로 노래도 흥얼흥얼 기분이 너무 좋아졌어요 :-)

저기 앞서가는 두분은 동생과 엄마 !

소복소복 눈길을 즐겁게 가까운 절인 대조사로 향합니다

 

 

 

 

 

 

 

옛날 할머니가 빨래를 하시던 어미바위를 지나

 

 

 

 

 

눈송이가 앉아 눈꽃이 피어난 나무들을 구경하며

 

 

 

 

 

 

 

지금은 꽁꽁 얼어 붙은 아빠가 어릴적 물놀이를 하던 저수지를 지나

 

 

 

 

 

 

드디어 대조사에 도착!

 

 

 

 

 

 

6세기초에 지어졌다는 대조사는

 

 

담혜 스님이 큰 바위 아래서 수도를 하다 잠이 들었는데 그 바위에 황금새가 날아와 앉았고

스님이 놀라 잠에서 깨어 보니 바위가 미륵보살상으로 변해 있길래  그곳에 절을 짓고 이름을 '대조사'라고 지었다는

흥미진진한 창건설화가 있습니다!

 

 

 

 

 

 

대조사 경내의 모습입니다.

크거나 화려하지는 않지만 조용한 경내가 산과 마을과 어울어진 모습이

마음을 편안하게 감싸주는 그런 곳이었습니다 :-)

 

 

 

 

 

 

그리고 뒷편으로 오르는 길에 보이는

'대조사 석조미륵보살입상'

 

 

 

 

 

 

 

 

온화한 미소를 머금고 서 있는 입상 앞에서 한 해를 마무리 하는 마음을 내려놓아 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간절한 마음을 담아 하나 하나 정성스레 쌓아 올린 돌탑

 

 

 

 

 

 

 

 

 

 

미륵보살입상 옆에 함께 서 있는 동자승의 모습까지

 

 

 

 

 

 

 

 

따스한 햇살 아래서 한참을 서 있다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

 

 

 

 

 

 

 

 

 

 

 

 

 

한참 여유를 부리며 돌아온 집에서는 함께 티타임 ♥

 

 

 

 

 

 

 

그리고

어김없이 찾아오는 아쉬운 헤어짐의 시간

 

 

 

 

 

오랫만에 강경역에서 기차를타고 집으로 돌아왔어요

 

 

 

 

 

 

 

 

 

 

 

눈내린 한적한 시골의 풍경을 뒤로하고!

 

 

 

 

 

 

 

 

두 시간 반 가량의 기차 안에서는

좋아하는 이수동 화가의 그림과 글이 담긴 책과 함께 하였습니다.

 

 

 

 

 

 

제목이 참 마음에 폭~들어오는

오늘, 수고했어요

 

 

 

 

 

2013년 모두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다가오는 2014년 새해에는

행복한일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기를 바라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By. Catharina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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