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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더블 드래곤  JK스나이퍼 입니다. 




제 나이 어느덧 30대 초반!

30대의 남자 누구나 그러듯 책임감과 불암감이 점점 커지게 되는 나이입니다. 

그러다 보니 20대처럼 아무거나 도전하기에는 두려움을 느끼기 쉽습니다. 


그럼 두려움을 깨기 위해 그리고 못해본 경험을 새로 하기 위해 

씨래 군과 저는 짐을 쌌습니다. 


약 한달 전쯤 저희는 스쿠터를 타고 제주도 일주를 계획 했었습니다.

편하게 자동차 렌트하고 여행 할 수도 있었지만


나이를 더 먹고 서로 살아가는 환경이 점점 더 달라지면 못해 볼 것 같았기에 

그리고 

아직 둘다 바이크 여행을 한번도 해본적이 없었기에

'스쿠터 여행'이라는 컨셉을 잡았죠!


그리고 봄을 시셈하는 추위가 찾아왔던 어느날 새벽 5시















저희는 졸린 눈을 비비고 일어나서 출발길에 나섰습니다. 

눈 부은것 좀 보세요......

(내 눈 원래 엄청 큼! 부워서 그런거임.)















공항까지는 집 앞에 나서자 마자 대기중인 택시를 타고 이동 하기로 했습니다. 














이 시간에 일어나본 것도 그리고 돌아다니는 것도 정말 오래간만 인거 같습니다. 

누구나 그렇듯 여행을 가기위해 공항가는 길은 설레임이 가득가득 했습니다. 














드디어 도착한 김포공항

저희가 첫 비행기라 그런지 아직 공항에는 사람이 거의 없었습니다. 














이번 제주여행에는 이스타 항공을 이용 하기로 했어요! 


제주도 까지 길어 봤자 1시간 짜리 비행이고 가격도 저렴한 2만원대 이기에

저가항공사를 이용하기로 결정 했었죠. 














이렇게 해서 저와 씨래군은 오전 6시 35분 비행기로 제주행 티켓을 끊었습니다. 















아침은 간단하게 공항안의 편의점에서 편의점 도시락으로 때웠습니다. 















출발할 시간이 되어 탑승게이트를 지났더니 버스가 저희를 기다리고 있더군요.

제주도 여행에 대한 설레임 때문인지 탑승버스를 타본게 오랜만이라 그런지 이것 마저 신기하고 즐겁더군요.














비좁은 좌석이 특징인 저가 항공을 이용했지만

저희는 운 좋게 비상구 자리를 차지 해서 자리는 넉넉했습니다. 














이륙전 셀카샷!

눈 부운거 아직도 안풀렸어 ㅠ














드디어 이륙!!

잘 있어라 매일 반복되는 일상들아~ 

(그리고 K양아)














꾸벅꾸벅 졸다보니 어느덧 제주도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언제 봐도 아름다운 제주도! ㅋ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제주도에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날짜를 잡고 항공권을 예약하고나면 젤 걱정되는게 날씨인데

다행히도 저희가 도착하는 날에는 날씨가 너무 맑았습니다.

어디 여행 갈때 날씨가 안 좋은 적이 거의 없는걸로 봐서는 여행복은 있는거 같습니다. 

(여행을 못가서 그렇지)















공항에 도착하자 마자 저희가 스쿠터를 예약했던 렌탈샵의 사장님에게 

전화를 걸어서 픽업을 요청했습니다. 















제주도에 도착을 해서 제주공항을 벗어나는 순간이 제주여행에 대한 설레임의 극대기인듯 해요.

카메라를 만지작 거리며 앞으로 담아야 할 추억거리들에 대한 기대로 가득했었죠.














약 10분정도 달려서 도착한 스쿠터 렌탈 업체!! 

이 사진에 모자이크가 있는 이유는 따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따로 포스팅 하나 할 정도 이니 기대해 주시길 바랍니다. ㅋ















제가 2박 3일간 타고 다닐 스쿠터 입니다. 

외관은 일단 깨끗하고 귀엽네요. ㅋ 

(저와 잘 어울리는거...같...)













스쿠터를 빌리기 위해 자동차와 마찬가지로 임대차 계약서를 써야 합니다. 














저희는 60시간 동안 빌렸는데 대략 6만4천원 정도 했습니다. 

하지만 자차보험이 1일에 만원씩이다 보니 자동차 렌트에 비해 결코 싼 가격은 아닌거 같더라구요!














대충 임대차 계약서를 작성하고나서 제 안전을 지켜줄 헬멧을 골랐습니다. 

씨래 군은 자신의 헬멧을 직접 가져왔구요.


스쿠터를 타고 다니면서 헬멧은 필수인거 다들 아시죠??


저희가 갔던 날은 날씨가 쌀쌀했기 때문에 저는 맨 위에 보이는 하프페이스 헬멧을 쓰기로 했습니다. 

날씨가 조금이라도 추우면 꼭 하프페이스 헬멧을 써야 합니다.

(참고로 하프페이스 헬멧은 별도의 대여료 5천원을 더 내야 합니다.)


60시간 대여료 6만 4천원 + 자차보험3일 3만원 + 헬멧대여료 5천원  = 9만 9천원 이네요

차 렌트비 보다 확실히 비쌉니다. 



매장내의 스쿠터들은 전반적으로 깔끔한 편이였습니다.

아마 날씨 좋은날 많이들 타고 다니시겠죠?

하지만 역시 아직은 비수기라 그런지 손님은 저희 뿐 이였습니다. 














7574Km의 누적키로수를 기록하고 있네요?

저는 바이커가 아니라 이게 많은지 적은지를 모르겠어요

자동차라면 새차 수준이지만. 















최종적으로 임대차 계약서에 싸인하기 전에 외관 체크에 들어갔습니다. 















이곳 저곳 구석구석 살펴보고 사진을 찍어뒀죠. 














가지고온 배낭을 매고 다닐수가 없기에 스쿠터에 고정하는 법도 간단히 배우고 

간단한 스쿠터 조작법도 배웠습니다. 


특히 저는 스쿠터를 타본적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연습트랙에서 한두바퀴 돌면서 감을 익혔죠

스쿠터는 기본적으로 자전거 탈줄 알고 운전을 해 도로에 익숙하다면 누구나 탈 수 있는 거 같더라구요. 

하지만 사고나면 대형사고가 나기 때문에 초보자의 마음으로 열심히 새겨 들었습니다. 














자 이제 출발해 볼까?














2박 3일동안 저희의 길잡이가 되어줄 핸드폰 네비도 거치대에 꽁꽁 싸매놓고!

드디어 출발 했습니다. 














출발한지 얼마 되지 않아 가다가 중간에 서고 가다가 중간에 서고를 

반복 할 수 밖에 없었는데요

이유는


너무 추워서 입니다.


저희가 생각 했던거 보다 제주도의 날씨는 아직 겨울이였고 

달리는 스쿠터에 불어오는 바닷가 바람은 정말 칼날 같았습니다.















중간중간에 사이드 미러도 계속 맞춰야 했고














너무 추워서 바람막이를 하나씩 더 착용해야만 했습니다. 














저희의 첫 목적지는 우도였습니다. 

하지만 공항에서 우도까지는 40키로 이상 떨어져 있었죠! 

이렇게 가다서다를 반복하다 오늘 내로 갈수 있을지 걱정이 되더군요.. 














일단 저희는 근처 마트에 들러 잠시 쉬어가기로 했습니다. 

너무나도 온기가 필요 했거든요.... ㅠㅜㅠㅜ














일단 스쿠터를 한쪽에 새워두고 














등산하는 것도 아니지만 추위로 인해 많은 칼로리 소모가 예상되어 ㅋ 

2박 3일 동안 당을 보충해줄 초코바도 사구요. 














무엇보다 추위를 잠시 녹여줄 커피도 샀습니다.! 














출발전에 포즈를 취해봤는데

하나로 마트 배달직원 같네요;















화장실도 다녀오고 커피도 마시면서 약간의 체력보충을 하고 다시 출발 해야만 했습니다. 

아직 갈 길이 너무 많이 남았기 때문이죠. 














그런데 가다보니 가도가도 성산항에 도착 할 기미가 보이지 않는 겁니다. 


찬 바람이 온몸을 파고들어 추위에 덜덜덜 떨고 있는데도 아직 반밖에 오지 않아서

저희는 일단 중간 경유지를 추가 하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바로 들리게 된 곳은?














바로 저희의 첫 목적지인 김녕 해수욕장 입니다. 

(지금 보니 추워 죽겠는데 들린곳이 해수욕장이네;;;)

 새 하얀 모래와 푸른바다 쫙 펼쳐져 있는 제주도의 전형적인 바다!














하지만 저희는 너무나도 추웠기 때문에 내려서 몸만 좀 풀어주고 














해수욕장의 모래 조차 밟지 않았습니다. 

(이쯤에서 오토바이를 반납할까? 라는 생각이 들었던거 같음)














그냥 대충 기념 사진 찍고 














또 대충 사진 찍었습니다.

너무 추워서 포즈조차 포기한 모습 보세요.


김녕해수욕장에서는 그냥 나 여기 왔다갔소 정도의 기념 촬영정도만 했네요.

누가 냉수를 뿌리고 선풍기 3단으로 틀어논것 같은 

첫날의 일정의 시작은 이렇게 시작 되었습니다. 


과연 저희가 무사히 우도에 갈 수 있을까요??ㅋ


댓글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sanaigon.tistory.com BlogIcon Catharina.K 나놓고가서추웠던거야 나데려갔으면 엄청 따뜻했을껄??!??!??!? 왜 늘 눈이부었을때 사진을 찍나요?! 2014.03.10 22:40 신고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sanaigon.tistory.com BlogIcon 호식이 두마리 치킨 호식이2 아직도 붓기가 안빠지네... 고참 이상하네.. 2014.03.10 22:48 신고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dreamwish.tistory.com BlogIcon 올뺌씨 후후후 K님 제 블로그에 놀러오세용~ JK님이 보이고 싶지 않은 것이...... 2014.03.20 15:14 신고
  • 프로필사진 개다 겁나..... 추웠다고... 엄청 힘들었다고..

    토닥토닥..
    2014.03.11 02:41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sanaigon.tistory.com BlogIcon 호식이 두마리 치킨 호식이2 온 몸에서 겨울내가 났음.ㅋ 2014.03.11 18:32 신고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928928.tistory.com BlogIcon 首尔姐姐 와~스니커* 제주도편 광고기행이닷 2014.03.11 02:47 신고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sanaigon.tistory.com BlogIcon 호식이 두마리 치킨 호식이2 스니커즈가 이 포스팅을 보고 한박스라도 보내줄까요? 2014.03.11 18:33 신고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928928.tistory.com BlogIcon 首尔姐姐 좋아요 2014.03.12 11:46 신고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youngstory9.tistory.com BlogIcon 꽃돼지:) 씨래님 집 어디 근처일지는 대충 예상하고 있었는데 택시 사진보니 완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숙한(?) 동네네욬ㅋㅋㅋㅋㅋ 반가워요
    저기 토마토 김밥에서 밥먹은 적도 있고. 김밥도 종종사고
    죠스떡볶이에서 떡볶이 산적도 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

    항공권 이만원대 진짜 저렴한 것 같아요 완전 부럽 ㅠㅠㅠ
    전 딱 한번빼고 제주도갈때 성수기 시즌에만 다녀와서 왕복 항공권을 십만원 이하로 산적이 한번도 없어요 ㅋㅋㅋㅋ

    글에서 추움이 매우 많이 느껴지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젊을 때(?)의 이런 고생이 나중에는 진짜 재밌는 추억으로 남게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다음편도 완전 궁금해요 빨리 올려주세요!!! +_+!!!!!!!!
    2014.03.14 17:51 신고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sanaigon.tistory.com BlogIcon 호식이 두마리 치킨 호식이2 꽃돼지 님도!! 그곳 근처에 사시나 보군요!! ㅋㅋ
    지나가다 몇번 마주친거 아니에요??ㅋㅋㅋ

    혹시 씨래를 마주치시면 아는척 해주세요
    따듯한 온정과 사랑이 많이 필요한 아이랍니다.
    2014.03.17 00:16 신고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dreamwish.tistory.com BlogIcon 올뺌씨 와~ 보기만해도 추워보이네요 -0-

    비행기에서의 신발 사진은 마치 커플... 같은;;;

    저는 요새 백수생활 하고 있답니다. ㅡㅜ;;; 원대한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중이지요. ㅎ
    2014.03.20 15:13 신고
  • 프로필사진 ㅌㅌ탙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우리가 거짓 세상에 사는지




    인터넷 웹에 진실이 존재하는 정보가 있다.


    여행, 자연 아주 좋은 취미지만


    좋은 지식 지혜


    세상이 소수의 지배세력에 교묘히 대중 들을 속여 왔는지 연구 조사



    이런것도 블로그에 포스팅하면



    이세상에 많은걸 알리면 좋겠다
    2017.06.23 07:35
  • 프로필사진 ㅌㅌ탙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우리가 거짓 세상에 사는지




    인터넷 웹에 진실이 존재하는 정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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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것도 블로그에 포스팅하면



    이세상에 많은걸 알리면 좋겠다
    2017.06.23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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